오오타니 마사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성 없는 친일파의 후손다운 전형을 보며 “철 지난 친일 타령,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한다. 이젠 克日(극일)을 얘기하며 미래로 힘차게 전진해야 하지 않겠느냐” 정진석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의 지난 '친일스러움'이 물씬 들어간 SNS 공개발언에 대해 언론사 미디어 오늘의 기자가 조부의 친일 행적과 연관된 발언이 아닌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정 위원장 본인의 답변이다. 되묻고 싶다. 조부, 부친은 일제에 빌붙어 단물 빤 덕분에 그 후손인 당신이 배지달고 국회에서 국민의 대표 행세하며 편히 지내며 사느랴 이제는 '철 지난 친일'로 치부하고 싶겠지만, 그 철 지난 친일 덕분에 지금 배 부르고 기름진 '현재'를 살고 있지 않는가. 이번에는 입장을 바꿔보자. 정진석에게 '철 지난 친일'은 이제 그만하고 싶으면 '편하게' 그만할 수 있을지 몰라도. 위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