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생의 그림 한 장조차 정부기관이 '엄중 경고'하는 게 '자유'를 강조하는 대통령이 당선된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공모주제는 ‘자유 주제’부문 어느 고교생이 금상을 받은 작품이 화제가 됐다. 제목은 윤석열차. 토마스 기차 디자인에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이 토마스를 대신하고, 가장 앞 열차에 김건희 여사가, 그 뒤 열차석에는 검사들이 칼을 빼들고 결연한 얼굴로 함께 탑승하고 있다. 폭주(?)하는 기차 앞에 놀라서 피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슬프다기 보다는 마치 놀이터의 꼬마들이 놀라서 피하는 것 같이 묘사된 것 같아 귀엽다.기차와 기차 앞 상황이 그렇게 대조를 이룬다. 작품수상 선정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무작위로 추천한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공모전의 후원 쉽게 말해 돈 대주는 분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소식이다. 후원자는 바로 '문화체육관광부'(.. 더보기 그는 자유를 외쳤다. (feat.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 그는 자유를 외쳤다. 자유 대한민국. 극우 보수(자칭)단체에서 많이 듣던 구호다. 우리 대한민국 통수권자는 해외에서 '자유'를 21번 외쳤다. https://v.daum.net/v/20220921060600906 윤석열 대통령, 세계 정상들 앞에서도 "자유" "자유" [유창재 기자] ▲ 유엔총회에서 '자유'와 '연대'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9.21 ⓒ 뉴욕=연합뉴스 윤석열 v.daum.net 이분은 심지어 국내에서도 '자유'를 35번 외치신 분이다. 대통령이 타국에서 오해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자유를 잃고 억압 속에 산 줄로 알겠다. → 실제 그렇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긴 하다. 취임부터 작금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