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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그는 저 눈물을 이태원에 흘리겠나.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위 두 분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시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셨다. 그런데 여기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자가 있다. 한동훈. 이 사람이 어떤 작자인가.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로 인해 그 사건의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유가족이 요구하고 있을 때, 검찰은 마약부검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한동훈이 답한다. "문제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작자의 생각 저변에는 이태원 희생자는 놀다 죽은 이들. 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서야 저렇게 심장이 없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뱉을 수 있을까? 그럼 차라리 희생된 소방관들 앞에 똑같은 심장으로 말하지 그랬나. "소방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한 작금의 희생은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https://v.daum.net/v/202.. 더보기
힘 센 피해자(?)의 복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를 운운하며 피해주장을 했다. 그런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라는 지극히 보호 받아 마땅한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유한국당 소속 주광덕 국회의원에게 개인정보유출을 당했다. 주광덕 의원은 '공무원' 신분으로 사인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처벌은 커녕 조사도 받지 않았다. 만일 한동훈 장관의 말대로 자신의 피해를 주장하며 국민 개개인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야 할 것임을 천명하려면 최소한 법무부 장관으로서 위치를 자각하고 검찰총장에게 주광덕 의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지시를 해야 한다. 그래야 형평성이 맞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무원' 신분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공개한 것은 처벌 수위가 엄해야 .. 더보기
편의점에 간 안농운(한동훈)에서 시작한 소회(所懷) 진짜 완전 공감 최고 웹툰 대박! 한동훈은 자기가 불편하게 여기는 질문에는 절대 답을 하지 않는데, 그의 엉터리 반문어법을 제대로 풍자한 작품이다. 이게 바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가운데 만인이 공감하는 풍자예술이다. 이 웹툰 외에 과연 한동훈의 인성과 어법의 잘못을 일러줄 주변 인물이 있기는 할까? 그런데 생각보다 현실에서 한동훈 같은 인성들 많이 본다. 눈 앞에 있다면 싸다구 한 사발 날려주고 싶은데... 이런 작자들 종특은 쳐봐! 하며 얼굴 들이민다. 아는 놈이, 있는 놈이 더 무섭다는 게 바로 이런 종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예의 있는 척 하지만 정작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식은 전혀 없고, 아는 것이 많음을 공인하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건드리기 쉽지 않으며, 분명 높은 자리에 격조 .. 더보기
아빠 검찰, 엄마 변호사에게 이용 당하는 대한민국 사법 국가수사본부장 후보 낙마자 정순신 (검사 출신)변호사의 아들의 어록이 요즘 화제다. "검사라는 직업은 다 뇌물 받고 일하는 직업이다." "우리 아빠 아는 사람 많은데, 아는 사람이 많으면 다 좋은 일이 일어난다." "판사랑 친하면 재판에서 무조건 승소한다." 위 말만 들어도 조국 교수 일가를 향한 잣대를 그대로 잰다면 이번에는 교육계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고 정순신 변호사 일가에 의해 촉발된 사법계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한 정황이다. 정순신씨의 아들은 현재 서울대 철학과 재학 중이며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려운 일이다. 그가 말한 그대로 현실화 되었기 때문이다. 정순신씨의 아들은 명망있는 자립형사립고로 알려진 민족사관고등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
스물한자리 비번이면 또 OK?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하 한동훈) 덕분에 한 입 먹은 사과회사의 휴대폰 많이 팔렸었랬다. 한동훈이 검사장 재직할 때 쓰던 휴대폰이 바로 그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미 워낙 유명한 회사의 제품이지만 채널A 이동재 기자와 검언유착의 혐의로 한동훈의 휴대폰을 압수수색할 때 벌어진 과정과 이후 검찰의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를 이끌어 내는데 해당 회사의 휴대폰의 놀라운 보안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한동훈의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기 위해서 정진웅 부장검사는 한동훈과 활극을 벌여야 했다. 그렇게 떳떳하고 김의겸 국회의원 앞에서 "직걸어라! 당신은 뭘 걸겠냐!" 라고 당당하게 외치던 때와는 판히 하게 다르게 숨길게 많았나 보다. 정진웅 부장검사가 직접 제압해서 눌러야 할 정도로 한동훈은 격렬하게.. 더보기
그는 자유를 외쳤다. (feat.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 그는 자유를 외쳤다. 자유 대한민국. 극우 보수(자칭)단체에서 많이 듣던 구호다. 우리 대한민국 통수권자는 해외에서 '자유'를 21번 외쳤다. https://v.daum.net/v/20220921060600906 윤석열 대통령, 세계 정상들 앞에서도 "자유" "자유" [유창재 기자] ▲ 유엔총회에서 '자유'와 '연대'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9.21 ⓒ 뉴욕=연합뉴스 윤석열 v.daum.net 이분은 심지어 국내에서도 '자유'를 35번 외치신 분이다. 대통령이 타국에서 오해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자유를 잃고 억압 속에 산 줄로 알겠다. → 실제 그렇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긴 하다. 취임부터 작금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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