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임을 피하는데 책임지고 수습을 할까? - 추모는 하되 추궁하지 말라고?(with 이상민, 오세훈, 박희영) 10월 29일 토요일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역 부근 최대 폭 4m의 좁은 골목에서 사망자 154명 부상자 149명이 발생했다. 156명 사망자의 연령대를 살피자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2022. 11. 1. 현재) 10대 12명 20대 104명 30대 30명 40대 8명 50대 1명 미상 1명 "주최 없는 자발적 모임이라 책임소재를 물을 곳이 없다." "애도부터 하자. 유가족을 위로해 주자." "사후수습이 우선이다." 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일견 옳은 말이라 여겼다. 그러나 이 모든 발언이 일부 언론과 정부 관계자로부터 나오는 말이라는데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두가 귀한 목숨이나 특히 주목할 수밖에 없는 연령대는 10~20대였다. 그리고 불현듯 섬뜩한 기억이 되살아 났다. 2014년 4월 16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