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수수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 센 피해자(?)의 복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를 운운하며 피해주장을 했다. 그런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라는 지극히 보호 받아 마땅한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유한국당 소속 주광덕 국회의원에게 개인정보유출을 당했다. 주광덕 의원은 '공무원' 신분으로 사인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처벌은 커녕 조사도 받지 않았다. 만일 한동훈 장관의 말대로 자신의 피해를 주장하며 국민 개개인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야 할 것임을 천명하려면 최소한 법무부 장관으로서 위치를 자각하고 검찰총장에게 주광덕 의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지시를 해야 한다. 그래야 형평성이 맞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무원' 신분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공개한 것은 처벌 수위가 엄해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