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입에 담기 민망한 국민의 힘의 당명 개정을 촉구한다.

https://v.daum.net/v/20220928134801889

MBC서 쓸쓸히 퇴각한 국힘.. "일 좀 해라, 다신 오지 마라"

 

정말 이해를 못 하겠네...

외교참사라는데 외신반응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걱정해 주고 있고.

미 국무부도 문제가 있다면 한국 정부 관련 기관에 문의하라며 자신들은 답변할 게 없다고 하고.

답변해야 할 대통령실은 몇 시간만에 해명한 게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으로 들리고, 윤통이 말한 '국회'는 한국의 '야당'을 가리킨다고 하고.

심지어 MBC 보도 이전부터 국민의 힘 의원이 '어쩌면 좋냐... 밖에 나가서 고생하신다...' 는 글을 남겼고.

돌아온 윤통은 '기억이 안 난다. 그런 걸 다 기억해야 하냐.' 며 보도한 언론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며 언론 탓 하고.

 

한 마디로, 성과 없는 외교 성적. 지지율 하락. 대통령으로 무능력함과 이를 비판하며 건설적으로 대응해야 할 여당의 잘못된 방향.

 

https://v.daum.net/v/20220928135603116

MBC기자 응원하고 언론탓 대통령에 분노한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앞으로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5년, 무능력한 5년, 퇴보한 5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다.

 

"지지율 그런 거 연연하지 않습니다."

 

국민을 두려하지 않는 대통령.

대체 대한민국 국민들 중 윤석열을 지지하고 투표하신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 사람을 뽑았을까?

고작 이재명이 싫어서... 라는 대답을 들을 때마다 답답함을 느낀다.

"문재인 정부는 안 그랬습니까?"

라는 초등학생의 "쟤도 그랬어요. 쟤도 혼내 주든가. 아님 내가 잘못한 거 잘못이라고 지적하시면 안 돼요." 라는 의식을 가지고 무슨 어른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초등학생, 어린이 의식을 가지고 투표장에서 5년간 대한민국 통치자를 선출하는 어른들이 과연 무슨 낯짝으로 아이들을 훈육할 수준이 되는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