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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뉴스타파] 대장동-사건-검찰-증거자료-정영학-녹취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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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뉴스타파는 대장동 사건 관련 검찰의 증거자료, 정영학 녹취록 전문을 아래와 같이 1월 12일에 공개하였습니다.

 

https://data.newstapa.org/datasets/%EB%8C%80%EC%9E%A5%EB%8F%99-%EC%82%AC%EA%B1%B4-%EA%B2%80%EC%B0%B0-%EC%A6%9D%EA%B1%B0%EC%9E%90%EB%A3%8C-%EC%A0%95%EC%98%81%ED%95%99-%EB%85%B9%EC%B7%A8%EB%A1%9D

 

뉴스타파 DATA 포털

대장동 사건의 검찰 증거자료. 1,325쪽 분량의 '정영학 녹취록'

data.newstapa.org

 

정영학 녹취록 8권 분량, 총 1,325 페이지 전문공개입니다.

*아래는 뉴스파타 데이터 포털 : data.newstap.org 에서 다운로드 파일로 총 5개 입니다.

 동일한 파일로서 받아가셔도 무방합니다. 공개자료이며  PDF 형식의 파일로 올려져 있습니다.

대장동-사건-검찰-증거자료-정영학-녹취록-1.pdf
13.57MB
대장동-사건-검찰-증거자료-정영학-녹취록-2.pdf
12.64MB
대장동-사건-검찰-증거자료-정영학-녹취록-3.pdf
19.97MB
대장동-사건-검찰-증거자료-정영학-녹취록-4.pdf
13.60MB
대장동-사건-검찰-증거자료-정영학-녹취록-5.pdf
16.08MB

 

정영학 녹취록 시기는 2012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입니다.

 

특히 그동안 언론에서 주목한 대장동 '그 분'에 대한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주는 귀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검찰은 이미 수사하면서 대장동 '그 분'이 누구인지 위의 해당 녹취록을 조사하며 알고 있었을 텐데 그 오랜 기간동안 언론으로 하여금 사회이슈로 혼란과 의문, 정쟁과 갈등 소요를 두고 보기만 했던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혹은 어떤 유익을 누구에게, 혹은 어떤 해악을 누구에게 입히고자 했던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빨간아재님이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cDNf-AE5Jg 

결론은 대장동 '그 분' 이라는 표현은 녹취록에 전혀 등장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존재하지도 않은 단어를 누군가 창작했다는 거죠.

누군지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녹취록을 독점하고 있던 곳이 '검찰'이었고, 검찰로부터 받아쓰기 할 수 있는 곳은 '출입 기자(언론)' 뿐이죠.

 

대장동 수사조직(붉은 칸) - *빨간아재님 유튜브 영상캡처

위 수사조직도를 보면 알 수 있듯 특정 한 인물을 수사하기 위해서 특정 한 사람에 의해 형성된 검찰라인이 총 동원되어 수사하는데 검사 수만 60명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가짓 수와 죄질이 좋기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 분은 왜 이렇게 대우(?)가 소홀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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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2. 허위경력, 학련에 대한 학위와 업무방해

3. 코바나컨텐츠 관련 전시회에 대한 뇌물성 후원금 수수 의혹

4.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수의계약 특혜의혹

5. 민간인 신문 인사비서관 배우자 해외순방 동행 및 국가기밀 유출 의혹

6. 최은순(김건희 어머니, 윤석열 장모)과의 사문서 위조 공모혐의

 

위 6건 혐의에 의해 위의 인물께서는 단 한 번도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1번 혐의는 공소시효가 2022년 12월 만기로 보는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공소시효 몇 시간 남은 그때의 열일하시던 윤석열 사단 검사들의 실력이 다 죽은 모양입니다. 단, 도이치모터스 회장 권오수와 공모 관련에 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공소시효는 늘어날 수 있다고 하니까 윤 사단의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유전무죄 유권무죄는 아직 대한민국의 현실이자 동서고금의 현실이니까.

우리 모두 알지만 손 쓸 도리는 없고, 다만 언젠가 만민의 법하평등 유죄필벌의 사회가 도래하길 바랍니다.

 

물론 어느 날 진실은 밝혀지길 바라고, 밝혀질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진실의 규명은 해를 당하고도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때늦은 정의는 구현된 정의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 누군가의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께서 겪고 계십니다.

 

지금 빨리 잘못된 것.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그릇된 것. 거짓을 밝지 못하면.

진실을 가리고. 올바름을 세우고 싶어하지 않는 대한민국 어느 정치인들과 동해 밖 열도국과 같이.

그저 진실을 아는 자들. 피해를 입은 자들이 다 죽거나 입을 봉하길 기다리게 됩니다.

물증이 있어도 증인이 있어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로 호도하는 저들이 '권력'을 잡고 있기 때문이며, 그런 그들이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나라의 국민들 의식과 수준이라고 밖에 답할 도리가 없습니다.

 

배가 불러서 헛소리와 인권 타령한다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며 민주주의 이념을 위해 혹은 자유에 대한 바른 고찰을 부르짖은 이들은 배고픈 이들이었습니다.

당시 배부른 이들은 기성권력 계층이었습니다.

기성권력한테 속은 국민은 불쌍하지 않습니다. 속았으면 속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사기 당하고도 사기 당한 줄 모르면 사기 당한 채로 계속 살 수밖에 없습니다. 진실을 아는 제3자가 그 피해자를 딱하게 여길 뿐이지 정작 피해당사자가 그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하고 그 사기꾼이 옳다고 두둔하고 따르는데 무슨 동정의 여지를 줄 수 있겠습니까. 사기 당한 그 삶이 안락하다고 여기며 간간이 나오는 떡고물이 맛있다는데.

 

현 윤석열정권은 자유와 안보를 부르짖습니다.

구호는 참 좋습니다.

그런데 56번을 외친 '그 자유'는 누구를 위한 것이고, 누구나 다 누릴 수 있는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비행금지구역을 침범당하고도 몰랐던 현 정권의 국방부와 이 보고를 전혀 보고 받지 못하고 며칠 동안 전 정부 탓만 할 뿐 7개월 동안 무슨 '안보'를 대비했는지 걱정됩니다.

심지어 자체 핵개발을 하겠다는 북한의 김정은과 다를 바 없는 발언을 군통수권자 공언하는 바람에 대통령실이 이에 대한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합니다.

동맹국과 신뢰를 해침으로써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당사자가 군통수권자라니... 한심합니다.

대통령이 발언한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며 자막을 단 언론사 하나를 헌법과 국익의 수호하겠다는 명분으로 대통령 전용기에 못 타게 한 촌극이 이제는 귀엽게 보일 지경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현 정권과 현 집권 여당에게 국민들이 고생해야 할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현명하게 통치자를 선임하지 못한 죄.

 

비록 홀로 관심을 갖고 현명하게 투표한 개인이었더라도 한 무리에 소속되어 있다면 고통을 당할 때 함께 당하는 법입니다.

 

왜? 주변을 설득하지 못했거나 그들이 현명해지도록 또는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 못한 죄. 때문입니다.

 

약 4년 5개월 남은 형기를 우리 국민 모두 채우거나 그게 싫다면 헌법에서 보장한 남아 있는 권리를 쓸 의지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저항권은 국가권력에 의하여 헌법의 기본원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행하여지고 그 침해가 헌법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서 다른 합법적인 구제수단으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에 국민이 자기의 권리,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실력으로 저항하는 권리" (97헌가 4) 헌법재판소

 

판단은 국민의 몫입니다.

저항의 의지는 어느 개인의 선동질이 아닌 국민 모두 각 개인의 판단이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낼 때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선동질에 휘말린 거라며 2016년의 그 날을 특정 노조단체에 의한 것으로 호도하는 무리들이 아직도 여전히 있고 현 집권여당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국민들이 그 현 집권여당과 그 집권여당 밖에서 수입해 온 인물에게 투표했습니다.

국민 스스로 그 날의 저항권 행사를 부정한 셈입니다.

 

정치를 외면해서도 안 되지만, 어리석어도 안 됩니다.

국민이 어리석으면 그보다 어리석은 못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배하에 고통을 당해도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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